2009년 08월 21일
미칠 듯한 꿈을 꾸다.
이것을 글로 쓰면 나의 창작품이 되는 건가?
장르가 스릴러...아니, 호러일 듯..ㅠㅠ
빨간 소파가 있는 따뜻한 엔틱풍의 도서관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한 권 발견했다.
제목은 데메테르 같은 느낌이었는데...까먹었다.;; 데카메론은 아닐 거야.
제목을 비롯하여 책 본문에 새롭고 의미있어 보이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해리포터처럼)
어느 순간, 나는 시공을 뛰어넘어
돌벽으로 둘러싸인 방에 몇 명의 사람들과 함께 갇혔다.
우리를 그 곳에 밀어넣은 사람은 중세 시대의 기사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방 안에는 대포와 비슷한데 그 포신의 지름이 1미터 정도인 의문의 물체가 놓여 있었다.
직감적으로 나는 알았다.
방 밖에서 어떤 무리가 중요한 (그들에게 방해되는)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직감이라고 하니 신빙성이 없네.;; 1인칭 화자 시점에 부분적 전지적 작가 시점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그 방을 탈출해서 나(?)의 전두지휘 하에 그 계획을 막으려 했지만
중요한 사람들도, 나와 함께 갇혔던 사람들도, 한 명 한 명 살해당하고...ㅠㅠ
나도 살해당할 뻔 하다가 @_@;;
결국은 그 무리에 의해 이 모든 살인의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쫓기며 추리하던 나는 처음에 갇혔던 돌벽의 방에 있던 그 물체의 이름이 "데메테르 비슷한 것"임을 알게 되고,
그 물체가 악의 무리를 무찔러 줄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여기서도 전지적 작가 신공..)
악의 무리에게 잡히지 않고 악의 무리보다 빠르게 돌벽의 방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미칠듯한 긴장과 불안 속에서 나는 신기하도록 민첩하게 움직여서
처음에 같이 갇혔던 사람들 중 몇 안되는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돌벽의 방 안에 들어갔다.
간발의 차로 도착한 악의 무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는 방 문을 막았는데...
.
.
.
.
너--무 무섭고...
한 편으론 이야기가 길다 싶어서...
빨리감기(fast forward)를 했다. (꿈이어서인 지 이런 것도 가능했었다.;;)
.
.
.
.
악의 무리는 방 안으로 들어와 나를 인질처럼 잡고 있고,
나의 동료들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한 채 이 쪽을 보고 있다.
악의 무리 중 나를 잡고 있는 한 명이 작은 칼로 내 목을 그었다.(으악--)
그런데 내 목에는 그 칼이 지나갈 흔적을 따라 이미 홈이 나 있었다. 얇고 깊게.
나의 동료들은 두려움에 떨다가 내 목의 홈을 보고 경악하더니......좌절하고 항복했다.
상황을 보아하니 혹시 나도 악의 무리에 속하는 건 아닌가? 분명하지 않다.
그리곤 꿈에서 깼다.
꿈이었다는 걸 알고선 나는 아직 너무 무서웠지만, 동시에 후회도 했다.
꿈일 줄 알았더라면..무서워서 지나쳤던 것들을 지나치지 말고 알아보는 건데......@_@;;
죽는 것이 두려워 나는 아무런 탐험도 하지 못했다..
그 날 오후, 도서관에 갔다. 꿈 속에서는 존재를 잊고 있던 도서관..
그런데 혹 데메테르 비슷한 그런 제목의 책이 있는 건 아닐까, 하여 찾아보았더니,
내가 얼마 전에 보았던 바로 그 책이 있는 것이었다!
이 책 역시 다시 발견하기 전까지 그 존재를 잊고 있었다.
나는 이전에 이 책을 읽은 것은 아니고 몇 개의 단어들만 보았는데,
다시 펼쳐보니 그 단어들이 나의 꿈 속에서 나온 몇 개의 키워드들과 일치했으며,
책의 내용 또한 꿈의 내용과 비슷했다. 실은, 같았다. 다만, 책 속에는 나의 캐릭터가 없었다.
꿈 속에서는 나의 존재가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내가 없는 책 속에서는 어떨까 궁금하여
책의 뒷부분을 넘겨 보는데......
하얀 신세계가 열리며 나는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그런데..키워드들을 모두 다 까먹어 버렸다.
꿈 속의 꿈에서 깨었을 때에는 다 기억했었는데..;;;;;;
...
쫓기며 추리하던 그 순간엔 진--짜 호러였었다. (으아아악---)
호러 영화 절-대 안 보는 내가
어떻게 이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장르가 스릴러...아니, 호러일 듯..ㅠㅠ
빨간 소파가 있는 따뜻한 엔틱풍의 도서관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한 권 발견했다.
제목은 데메테르 같은 느낌이었는데...까먹었다.;; 데카메론은 아닐 거야.
제목을 비롯하여 책 본문에 새롭고 의미있어 보이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해리포터처럼)
어느 순간, 나는 시공을 뛰어넘어
돌벽으로 둘러싸인 방에 몇 명의 사람들과 함께 갇혔다.
우리를 그 곳에 밀어넣은 사람은 중세 시대의 기사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방 안에는 대포와 비슷한데 그 포신의 지름이 1미터 정도인 의문의 물체가 놓여 있었다.
직감적으로 나는 알았다.
방 밖에서 어떤 무리가 중요한 (그들에게 방해되는)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직감이라고 하니 신빙성이 없네.;; 1인칭 화자 시점에 부분적 전지적 작가 시점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그 방을 탈출해서 나(?)의 전두지휘 하에 그 계획을 막으려 했지만
중요한 사람들도, 나와 함께 갇혔던 사람들도, 한 명 한 명 살해당하고...ㅠㅠ
나도 살해당할 뻔 하다가 @_@;;
결국은 그 무리에 의해 이 모든 살인의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쫓기며 추리하던 나는 처음에 갇혔던 돌벽의 방에 있던 그 물체의 이름이 "데메테르 비슷한 것"임을 알게 되고,
그 물체가 악의 무리를 무찔러 줄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여기서도 전지적 작가 신공..)
악의 무리에게 잡히지 않고 악의 무리보다 빠르게 돌벽의 방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미칠듯한 긴장과 불안 속에서 나는 신기하도록 민첩하게 움직여서
처음에 같이 갇혔던 사람들 중 몇 안되는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돌벽의 방 안에 들어갔다.
간발의 차로 도착한 악의 무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는 방 문을 막았는데...
.
.
.
.
너--무 무섭고...
한 편으론 이야기가 길다 싶어서...
빨리감기(fast forward)를 했다. (꿈이어서인 지 이런 것도 가능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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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무리는 방 안으로 들어와 나를 인질처럼 잡고 있고,
나의 동료들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한 채 이 쪽을 보고 있다.
악의 무리 중 나를 잡고 있는 한 명이 작은 칼로 내 목을 그었다.(으악--)
그런데 내 목에는 그 칼이 지나갈 흔적을 따라 이미 홈이 나 있었다. 얇고 깊게.
나의 동료들은 두려움에 떨다가 내 목의 홈을 보고 경악하더니......좌절하고 항복했다.
상황을 보아하니 혹시 나도 악의 무리에 속하는 건 아닌가? 분명하지 않다.
그리곤 꿈에서 깼다.
꿈이었다는 걸 알고선 나는 아직 너무 무서웠지만, 동시에 후회도 했다.
꿈일 줄 알았더라면..무서워서 지나쳤던 것들을 지나치지 말고 알아보는 건데......@_@;;
죽는 것이 두려워 나는 아무런 탐험도 하지 못했다..
그 날 오후, 도서관에 갔다. 꿈 속에서는 존재를 잊고 있던 도서관..
그런데 혹 데메테르 비슷한 그런 제목의 책이 있는 건 아닐까, 하여 찾아보았더니,
내가 얼마 전에 보았던 바로 그 책이 있는 것이었다!
이 책 역시 다시 발견하기 전까지 그 존재를 잊고 있었다.
나는 이전에 이 책을 읽은 것은 아니고 몇 개의 단어들만 보았는데,
다시 펼쳐보니 그 단어들이 나의 꿈 속에서 나온 몇 개의 키워드들과 일치했으며,
책의 내용 또한 꿈의 내용과 비슷했다. 실은, 같았다. 다만, 책 속에는 나의 캐릭터가 없었다.
꿈 속에서는 나의 존재가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내가 없는 책 속에서는 어떨까 궁금하여
책의 뒷부분을 넘겨 보는데......
하얀 신세계가 열리며 나는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그런데..키워드들을 모두 다 까먹어 버렸다.
꿈 속의 꿈에서 깨었을 때에는 다 기억했었는데..;;;;;;
...
쫓기며 추리하던 그 순간엔 진--짜 호러였었다. (으아아악---)
호러 영화 절-대 안 보는 내가
어떻게 이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 by | 2009/08/21 05:10 | Resurrection & Doom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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